패션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면서

 

 

직꾸

알리바바-타오바오배대지-구매-배송대행 전문-직꾸

 

 

저는 패션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면서

평소 원단 보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옷을 고를 때도 디자인보다

먼저 손끝으로 원단을 만져보는 습관이 있을 정도로요.

SNS에서 해외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독특한 소재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국내 원단 말고, 중국 원단도 직접 사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타오바오 사이트에 들어가 봤어요.

검색만 해도 수천 가지 원단이 쏟아져 나오는데

가격은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고,

컬러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어요.

중국어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상품 상세설명은 물론이고

판매자와 대화도 중국어라

이게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결제를 시도해보니

중국 계좌가 없으면 진행이 안 된다는 말에

그 자리에서 멈춰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디자인 스터디 모임에서

같은 꿈을 꾸는 언니가

저한테 직꾸를 알려줬어요.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수수료가 비싸면 어떡하지?”

“중국 대행업체 다 비슷한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직꾸 사이트 들어가보니

처음부터 좀 달랐습니다.

사고 싶은 원단의 URL만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사진, 옵션, 가격이 자동으로 불러와졌거든요.

저처럼 중국어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선하고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직꾸에서 제일 좋았던 게

견적서 시스템이었어요.

상품 금액뿐 아니라

수수료, 예상 배송비가

모두 한눈에 보이니까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도 없었고

추가 비용 때문에

속 끓일 일도 없었습니다.

특히 저는 원단을 고르는 사람이다 보니

실물 확인이 제일 중요했어요.

타오바오에서 보는 사진은

조명 때문에 색감이 다르게 보일 때가 많고,

터치감도 알 수 없으니까요.

직꾸에서는 출고 전에

상품 사진을 여러 장 찍어서 보내줍니다.

그 사진이 단순히 포장 박스 사진이 아니라

원단의 질감, 두께감, 컬러 차이까지

세세하게 보여줘서

“아, 이건 괜찮겠다” 하고

판단할 수 있었어요.

그게 정말 제일 마음이 놓였습니다.

배송도 상당히 빨랐어요.

해운으로 주문했는데도

평균 일주일 안쪽으로 도착했고,

배송 상황도 직꾸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예전 같으면

“지금 내 물건 어디쯤 오고 있나…”

하며 불안해했을 텐데

그 불안이 싹 사라졌습니다.

또 좋았던 건 결제 수단이 다양하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해외결제 되는 카드를 쓰는데

직꾸에서는 카드결제도 문제없었고,

무통장 입금이나 예치금 충전도 가능해서

자금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계좌이체하고

입금증 보내던 번거로움이

이젠 완전히 없어졌어요.

수수료도 생각보다 부담이 적었습니다.

구매대행은 최저 3%부터 시작하고,

배송대행은 수수료가 아예 0원.

그리고 부피가 작거나 가벼운 원단은

부피요금이 무료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예상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게

혹시 모를 분실이나 파손에도 대비해서

무료 파손 보험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고 하니까

비싼 수입 원단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었죠.

이제는 타오바오에서

새로운 원단이나 소재를 발견하면

주저 없이 직꾸에 URL부터 붙여넣고 있습니다.

직꾸 덕분에

저도 한 발 더 자신 있게

새로운 디자인 시도도 해볼 수 있게 되었고,

국내에서만 보던 원단 세계가

확실히 넓어졌다고 느낍니다.

혹시 저처럼

원단이나 소재 쪽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직꾸 한 번 꼭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국 직구가 이렇게 수월하고

안심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느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