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면서 내 커리어도 지키려면

 

 

나는 원래 작은 가방 브랜드를 운영했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그래도 잘 됐었는데

결혼하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그 시스템을 이어가기가 어려웠다.

육아를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때가 많다.

 

내가 무슨 일을 했고 뭘 좋아했고 등등..

그냥 누구 엄마가 원래 나인것처럼 내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래 했던 일들 완전히 잊고 싶진 않았다.

예쁜걸 보면 여전히 설레었고 가방디자인들을 보면서

예전생각도 많이 났다.

 

내안의 작은 욕망들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타오바오를 들여다 보기 시작.

예쁘고 신기한 제품들이 참 많았다.

공간을 감각있게 꾸미는 일도 평상시에 좋아하는터라

이걸 다시 일로 연결짓어서 한번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다시 SNS를 시작하였고,다행히 나를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작게나마 마켓으로 연결 시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이가 꽤 큰 다음이라 이또한 가능했던 것 같다.

 

하지만 중국시장은 넓고 나는 중국말을 못했다.

배송대행지를 잘 선택해야한다던 주변의 말에

덜컥 겁이 났다.나는 육아 이후 남편의 돈으로

살아가고 있었기에 자본을 잃고 싶지 않았고

예산 안에서 잘 해내고 싶었다.

 

그러다가 소개 받은 직꾸라는 중국 구매대행업체.

상담을 통해서 나의 상황과 원하는 바를 말씀 드리니

상당히 친절하게 답변을 주셨다..

사실 상 고민 상담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감사하게도 상세하게 답변을 주셨다.너무 감사했다.

 

타오바오 링크를 보내면 끝이라는 단순 명료한 말에

그런게 어디있나 생각했지만 정말 그랬다.

심플한 과정과 꼼꼼한 체계덕분에 나도 순식간에

잘 이용해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중국 상품에는 이슈가 많다보니

걱정되는 점도 있었는데 이런점을 모두 온전하게

케어해주니 정말 간편했다.

 

직꾸는 소리 없이 내일에 기여해주는 조력자 같았다

예산이 많지 않았는데 소량주문도 가능해서

부담없이 이용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조금씩 나의 자리를 찾으면

육아와의 균형도 잘 잡아가고싶다.

 

 

 

알리바바-타오바오배대지-구매-배송대행 전문-직꾸

직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