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는 많은데, 용기가 없었다
직꾸가 없었다면, 난 아직도 '나중에 하자'만 반복 중이었을 거다
처음엔 그냥 예뻐서 링크를 저장했을 뿐이었다.
타오바오에는 세상에 없는 것 같은 디자인이 많았고,
1688에는 단가가 말도 안 되게 싸서
"이런 걸로 뭐라도 하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저장한 링크만 수십 개.
폴더만 보면 전문가인데,
결국 나는 한 번도 주문을 해본 적이 없었다.
중국어? 하나도 못 하고,
배대지? 용어부터 낯설고,
통관은 뭔가 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솔직히 ‘몰라서 안 한 게 아니라, 너무 겁나서 못 한 거였다.’
그냥 막연히, 중국에서 무언가를 가져온다는 게
‘나 같은 사람도 해도 되는 일인가?’ 싶었다.
운 좋게 뭔가 시도한다고 해도,
문제 생기면 그땐 나 혼자 어쩌지 싶어서
계속 ‘나중에’만 되뇌었다.
그러다 정말 우연히 직꾸를 알게 됐다.
솔직히 처음엔 광고 같아서 반신반의했다.
“링크만 보내면 된다”고?
그게 말이 되나 싶었다.
근데 정말 링크 몇 개를 카톡으로 보냈을 뿐인데,
제품별 견적, 예상 배송비, 통관 여부까지
정리된 표 형태로 답장이 왔다.
솔직히 그 순간 좀 울컥했다.
처음으로,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꾸는 뭔가를 '알려주는' 플랫폼이 아니라
그냥 내가 모르는 걸 '대신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게 문제가 되지 않게 만들어줬다.
무엇보다도 감사했던 건,
하나도 모른다는 티를 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이건 통관 안 돼요", "이건 1개도 가능해요"라고
상황에 맞게 판단을 내려준다는 것.
검수도 기본으로 해주고,
문제가 있으면 사진으로 확인시켜주고,
배송도 내가 요청하면 낱개로 나눠서 보내준다.
심지어 1개부터 주문 가능하다.
나는 아직도 모른다.
중국어도 여전히 못하고,
통관 규정도 딱히 외우지 않았고,
지금도 시스템에 대해 아는 건 없다.
하지만 지금 나는,
예전에 내가 저장해뒀던 링크 중 몇 개는
실제로 내 손에 들여와서,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판매하고 있다.
아무것도 안 한 채 몇 달을 보냈던 과거를 떠올리면
직꾸는 진짜 내가 뭔가를 시도할 수 있게 만들어준 도구다.
지금도 어딘가에
나처럼 링크만 저장해놓고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직꾸가 있으면, 진짜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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