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쓰려고 했는데..
직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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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에서 우연히 본 원피스 한 벌.
핏도 예쁘고, 국내에서 못 본 디자인이라
링크만 저장해뒀어요.
그렇게 저장해둔 옷 링크가 어느새 수십 개.
근데 막상 ‘사보자’고 마음먹으면
복잡한 용어가 가로막았어요.
배대지, 통관, CBM, OPP포장...
그냥 ‘이건 나 같은 일반인은 못 하는 일인가 보다’ 싶었죠.
그때 우연히 본 게 ‘직꾸’였어요.
링크만 보내면 견적이 나온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카톡을 보냈어요.
그랬더니 진짜 표로 정리된 견적표가 뙇.
단가, 배송비, 통관 여부까지 명확하게.
이건 된다, 이건 안 된다—그 판단도 대신 해주고요.
그게 너무 신기하고,
'이거 진짜 해도 되는 거구나’ 싶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나 입을 거 1벌만 샀어요.
근데 도착한 옷을 입고 나갔더니
“그거 어디서 샀어?”
“국내 브랜드 아니야?”
주변 반응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링크 다시 보내서 두세 벌 더 주문했고,
그걸 인스타에 살짝 올려봤어요.
그게 시작이었어요.
지금은 완전한 셀러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옷을 소량으로 팔 수 있는 구조가 생긴 거죠.
■ 옷도 두꺼운 OPP로 깔끔하게 개별 포장해줘서
바로 택배만 붙이면 될 정도로 만족도 높고,
■ 원산지 표기나 스티커 작업도 해줘서
사업자 등록 안 했던 시점에도 마음이 편했어요.
■ 배송도 낱개로 가능하니까,
반응 보고 하나씩 시도할 수 있었고,
■ 카톡 응대는 너무 빠르고 친절해서
‘내가 귀찮은 질문하는 건 아닐까’ 싶었던 걱정도 싹 사라졌죠.
무엇보다,
내가 이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그냥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란 게 제일 좋았어요.
지금도 난 중국어 모르고,
물류 용어도 헷갈려요.
근데 직꾸 덕분에 그게 전혀 문제가 안 돼요.
이제는 예쁘다고 느낀 옷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 찍고,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걸
누군가도 좋아해줄 수 있다는 경험.
그걸 가능하게 해준 건
처음 링크를 보내던 그날의 직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