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과정 어려웠던 타오바오 직꾸와 함께

 

중국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직구를 시도했을 때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가격은 확실히 매력적이었지만, 직접 주문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제품 설명이 전부 중국어라 원하는 상품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어려웠고, 해외 결제 시스템도 익숙하지 않아 한참을 헤맸다. 어렵게 결제를 마쳤더니 이번에는 배송이 문제였다. 중국에서는 한국으로 직배송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배대지를 이용해야 했는데, 예상보다 배송비가 많이 나올 수도 있고 중간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부담스러웠다. 무엇보다 제품이 제대로 도착할지 확신할 수 없었고, 혹시라도 포장이 부실하거나 제품이 손상된 상태로 도착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했다. 이런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중국구매·배송대행 업체 ‘직꾸’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구매대행이라는 개념이 낯설어서 직접 주문하는 것보다 나을까 싶었다. 하지만 알아보니 제품 링크만 보내면 직꾸에서 대신 주문부터 결제, 중국 내 창고 도착 후 검수, 한국으로 배송까지 진행해 주는 방식이라 훨씬 간편했다. 특히 해외 결제가 아니라 국내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해외 쇼핑을 할 때마다 환전하거나 해외 결제 서비스를 등록하는 과정이 번거로웠는데, 직꾸를 이용하면 그런 절차 없이 국내에서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배송 속도도 기대 이상이었다.

원래 중국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알고 있었는데, 직꾸는 중국 위해에 출고 창고를 운영하고 있어 인천과 평택까지 단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내 창고에 도착한 상품이 검수를 거쳐 한국으로 출고되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어들었다. 실제로 주문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빨랐다. 국내 쇼핑몰에서 해외 직배송을 이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이전에 중국 쇼핑몰에서 직접 주문했을 때 몇 주씩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또 한 가지 만족스러웠던 점은 제품 검수 서비스였다. 중국에서 보통 공장에서 바로 출고되기 때문에 제품이 제대로 왔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직꾸에서는 창고에서 한 번 더 검수를 거쳐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 박스 상태부터 개봉 사진까지 확인할 수 있어 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미리 알 수 있었다. 하자가 발견되면 교환이나 환불 절차도 안내받을 수 있어서 불량 제품을 받게 될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기본 검수는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적으로 파손보험도 가입할 수 있어 고가 제품을 구매할 때도 안전했다.

 

고객 문의도 원활했다.

해외 직구를 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점이 배송이 늦어지거나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센터와 연락이 잘 닿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직꾸는 카카오톡, 위챗, QQ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했다. 문의하면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진행 과정이 훨씬 수월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평일에 시간이 없을 때도 문의할 수 있었다.

직꾸를 이용하고 나서야 중국 쇼핑이 이렇게 편리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주문할 수 있고, 배송도 빠르며 제품 검수까지 철저하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배송비 부담이 걱정된다면 직꾸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중국 쇼핑을 할 때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직꾸를 이용할 생각이다.

 

 

 

직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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