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시간씩, 직꾸 덕에 작게 시작한 부업

 

 

 

직꾸

 

알리바바-타오바오배대지-구매-배송대행 전문-직꾸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출근해서 일하고, 저녁엔 집에 돌아와 멍하니 넷플릭스를 보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에도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시작한 게 스마트스토어 부업이었다.

처음엔 당연히 대단한 걸 할 수는 없었다.

딱 소량만. 리스크는 줄이고, 경험을 먼저 쌓자는 생각이었다.

국내 도매 사이트도 알아보고, 사입도 시도해봤지만

마진도 낮고 제품 퀄리티도 들쭉날쭉해서 불안했다.

그러다 타오바오, 1688 같은 중국 쇼핑몰에서 예쁜 제품들을 보게 됐다.

문제는, 어떻게 들여와야 할지를 몰랐다는 거다.

배대지? 통관? 파손? 막막했고,

괜히 시작했다가 손해만 볼까 봐 계속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지인에게 짂꾸 라는 곳을 소개받았다.

“그냥 링크만 보내면 된다니까 일단 한번 해봐”라는 말에,

진짜 큰 기대 없이 링크 몇 개만 카톡으로 보냈다.

놀랍게도 하루도 안 돼 견적표가 왔다.

제품 단가부터, 최소 주문 수량, 예상 배송비, 통관 가능 여부까지

너무 보기 쉽게 정리돼서 도착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내가 아무것도 몰라도 대신 판단해준다는 점이었다.

“이 제품은 통관이 어려우니 제외할게요.”

“이건 1개만 주문도 가능해요.”

이렇게 빠르게 알려주니 나 같은 초보자에게는 진짜 든든했다.

제품이 중국에서 도착하면 먼저 박스 사진부터 공유해준다.

포장 상태나 스크래치 여부도 확인해서 문제가 있으면 선적 전에 알려준다.

옷이나 생활용품 같은 경우엔 제품 하나하나 낱개 포장을 해줘서

그대로 고객에게 보내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원산지 스티커도 직접 붙여줘서 과태료 걱정도 없었고,

소량만 필요한 경우에도 배송이 가능하니

테스트용 제품 몇 개만 먼저 들여와도 부담이 없었다.

또 하나 놀랐던 건, 배송대행 수수료가 아예 없다는 거였다.

배송비도 실제로 결제할 때 보면 늘 예상보다 적게 나와서

운영 부담이 생각보다 훨씬 덜했다.

나는 아직도 중국어 하나도 못 하고,

CBM 계산도 잘 모르고, 정확한 유통 용어도 헷갈리지만

지금은 매주 조금씩 새로운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포장하고, 스토어에 올리고, 리뷰를 받을 때마다 뿌듯함도 따라온다.

처음엔 단순히 ‘퇴근 후의 생산적인 시간’이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나만의 작은 브랜드로 자라는 중이다.

그리고 그 시작에 ‘직꾸’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나도, 내 스토어도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업이든, 소량이든, 처음이라 망설여진다면

진심으로 직꾸를 추천하고 싶다.